‘승려연수교육’ 등 현안에 대해 의견 나누고 ‘종교인소득 과세’ 특강 들어
당일 오전 10시에 열린 전국시도교구 종무원장(기관장) 연찬회에는 총무원장 도산스님, 중앙종회의장 설운스님, 총무원 교육부원장 편백운스님, 각 시도교구 종무원장스님들과 기관장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스님들은 11월 24~25일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열기로 예정했던 전국승려연수교육을 24일 순천 태고총림 선암사로 변경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제 15차 구족계 수계산림과 12월 8일 열리는 제 15차 법계고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종무행정담당자 실무교육’에는 전국시도교구 종무원장들과 기관장, 전국교구의 종무행정 담당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해 이희진 세무사(회계법인 원)로부터 ‘종교인 소득 과세’ 등에 대해 특강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의했다.
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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