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하겠다” 소감 밝혀

▲ 총무원장 도산스님이 보경스님(사진 왼쪽)에게 법륜사 주지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륜화상문회는 8월 29일 전승관 불이성 법륜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 15대 법륜사 주지에 제 13대 주지를 역임한 보경스님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9월 20일 보경스님에게 법륜사 주지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보경스님은 “종단 현안 해결과 종단 발전을 위해 법륜사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보경스님은 1962년 인공스님을 은사로 출가득도했으며 1976년 인공스님을 법사로 입실 건당했다.
선암사 전통강원과 백양사 대교과를 졸업했으며 백양사, 법륜사 등에서 수회 안거를 성만했다. 법륜승가대 대교과 강사 및 학장, 종승위원, 총무원 교무부장, 중앙교육원장, 종단부채수습대책위원, 제 12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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