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불사는 백중을 맞아 8월 16일 시립수락양로원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백중 우란분절을 맞아 서울 노원구 염불사(주지 호명스님)는 조상 천도와 더불어 현재 생활 속에서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에서 백중 전날인 8월 16일 시립수락양로원을 방문하여 과일과 떡 등 공양물을 전달하고 70여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지스님과 염불사 원주보살인 법왕자 보살, 지선스님을 비롯해 20여 염불사 신도들이 함께했다.
염불사는 백중맞이 연례행사로 백중 전날 시립양로원 어르신들에게 점심 공양을 후원해 왔으며, 평소에도 쌀과 떡, 과일 등 공양물을 양로원에 보시하여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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