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교도소 삼계탕 재료 보시 전달식에는 교정협의회 회장 승천스님을 비롯해 권민석 소장, 조항덕 사회복귀과장, 수석 부회장 오성택목사, 부회장 진성스님, 박정재, 운영위원 진송스님, 원일법사, 원불교 본공회 안현숙위원 등이 동참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승천스님)는 7월 26일, 전주교도소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도록 1500명분 삼계탕 재료(닭, 인삼, 당귀, 대추, 감초 등)를 전주교도소(소장 권민석)에 전달했다.

이날 삼계탕 재료를 전달받은 전주교도소 권민석 소장은 “무더운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수용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라고 삼계탕을 보시해주신 교정협의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교정협의회장 승천스님은 “폭염더위에 힘드실 텐데도 열심히 교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재소자들이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참회를 하면서 보다 나은 수용생활을 해가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은 이어 정읍교도소도 방문, 삼계탕 재료 400명분을 전달하고 정읍교도소 내 교정시설을 둘러보았다.

▲ 전주교도소 교정협은 전주교도소에 이어 정읍교도소도 방문, 삼계탕 재료 400명분을 전달하고 정읍교도소 내 교정시설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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