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제 법어를 내리고 있는 혜초 종정 겸 태고총림 선암사 방장스님.

불기 2560년 병신년 하안거 결제일을 맞아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주지 호명스님)는 5월 21일 대웅전에서 하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혜초 종정 겸 태고총림 선암사 방장스님은 결제 법어를 통해 “수좌들은 부디 분별과 망상을 다 놓아버리고, 말없이 흐르는 물처럼 무념무상으로 화두참구에 전심전력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잘 찾아보기 바란다.”고 설했다.

선암사 선원(선원장 상명스님)을 비롯 전국의 100여곳 선원에서는 2500여명의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하안거를 결제하고 3개월 동안의 치열한 화두참구에 들어갔다.

 

▲ 혜초 종정 겸 태고총림 선암사 방장스님은 “수좌들은 부디 분별과 망상을 다 놓아버리고, 말없이 흐르는 물처럼 무념무상으로 화두참구에 전심전력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잘 찾아보기 바란다.”고 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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