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대 경북동부교구종무원장에 만장일치 추대된 혜주스님.
경북동부교구종무원은 제 2대 종무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4월 13일 교구종무원 설법전에서 제 21회 임시지방종회를 열고 제 3대 종무원장에 현 종무원장인 혜주스님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혜주스님은 도암스님을 은사로 출가득도했으며 경북교구 지방종회부의장, 제 12대 지방종회의장, 제 13대 중앙종회의원, 제 2대 경북동부종무원장, 총무원 종무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 법주사 주지를 맡고 있다.

▲ 제 17대 부산교구종무원장에 선출된 도광스님.

 

한편 부산교구종무원도 정완스님의 입적으로 공석이 된 종무원장에 행정부원장 도광스님을 새로 선출했다. 지난 3월 28일 부산교구종무원에서 지방종회의원 8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도광스님이 5표를 얻어 당선됐다.

도광스님은 1986년 활운스님을 은사로 출가득도했으며 부산교구종무원 재무국장, 제 13대 지방종회의원, 행정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산 죽전사 주지이다. 도광스님은 종무원장 선거에 나서면서 “종무원사 이전 및 확장, 종도 화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었다.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