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상신 불교방송 사장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이 4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한국방송협회 정기총회에서 협회 이사로 재선임됐다.

한국방송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개최, 고대영 KBS 사장을 21대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임기가 종료된 BBS 선상신 사장, KBS 전홍구 감사, KBS 부산방송총국장 이준안 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선상신 사장은 1989년 불교방송에 입사해 2006년 보도국장을 지냈으며, 한국언론재단 경영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22일 제92차 불교방송 이사회에서 제 9대 불교방송 사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방송협회는 우리나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시청자들에게 고품질의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74년에 지상파 방송사들이 힘을 합쳐 창립한 단체로 현재 42개 회원사가 모여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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