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천년 역사의 신화와 전설이 생생하게”

▲ 오는 4월말 내한공연을 갖는 션윈예술단 공연의 한 장면. 사진제공= 션윈예술단

제갈량의 신묘한 계책, 천상과 지상을 넘나드는 손오공, 소림사 스님들의 강인한 무술, 천상의 신과 선녀들… 소설이나 영화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중국 5천년 역사의 신화와 전설들이 무대 위에 생생히 펼쳐진다. 고전과 현대, 전통과 첨단 기술이 절묘하게 결합된 걸작으로 평가받는 '션윈(神韻, Shen Yun) 예술단은 호주, 뉴질랜드, 대만, 일본을 거쳐 오는 4월 말 내한한다.

션윈 공연을 이끌고 있는 션윈예술단은 4월 30일~5월 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5월 3일~4일 울산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6일~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5월 10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각각 총 11회의 공연을 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 션윈예술단

션윈 공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중국 고전무용 무용단과 동서양 악기를 결합시킨 독창적인 오케스트라에 환상적인 최첨단 디지털 영상이 결합돼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션윈은 세계 공연계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해 현재는 4개 오케스트라와 4개 무용단을 거느린 대규모 예술단으로 성장했고,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6개월간 5개 대륙 100여 개 도시에서 3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티켓 문의 1544-8808 ko.shenyun.com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