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교구 회주인 종매스님(불교학박사)이 7번째 출판물인 <A Wandering American Monk> 를 출간했다. 영문판인 이 책은 한국의 도서출판 ‘푸른향기’에서 제작 인쇄했다.
현재 미국 애너하임 보광사와 캐나다 브램튼 보광사 2곳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월부터는 미국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 북미 유럽 교구 회주 종매스님.

 

 

 

이 책에는 종매스님의 북미와 유럽 등 해외포교 37년의 희로애락과 미국대학에서 오랫동안 인문학을 가르치며 얻은 인생철학과 불교포교론 등이 담겨 있다. 종매스님의 오랜 외국생활과 해외 불제자들과의 인연, 승려로서 경험한 기상천외한 해프닝, 불사를 하기 위해 직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던 사연, LA폭동이 일어났을 때 절을 지켜준 흑인 불자들, 서양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며 열린 마음으로 불법을 전한 사연 등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이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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