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언론인상’은 홍사성 <불교평론> 주간이 받아

▲ 불교언론인상을 받는 홍사성 <불교평론>주간.
제 22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KBS부산, 부처님오신날 기획 ‘항일결사, 선불교를 지켜라’가 선정됐다. TV부문 최우수상에는 BTN불교TV의 ‘붓다의 食思 2부작’이, 우수상에는 아리랑국제방송의 ‘불복장, 불상에 역사를 담다’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KBS부산, 부처님오신날 기획 ‘항일결사, 선불교를 지켜라’는 '불교계 항일 민족운동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민족불교운동 과정을 구체적인 사료를 통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라디오부문 최우수상은 KBS 월드 부처님오신날 특집 ‘산사에서의 하루’가, 우수상에는 BBS 불교방송 ‘룸비니동산’이 각각 차지했다.
신문 부문 최우수상은 현대불교신문 신중일 기자의 ‘만해스님 열반 70주년-만해의 길을 가다’가, 우수상에는 법보신문 권오영 기자의 ‘연중기획 조계종 개혁 20주년- 끝나지 않은 여정’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불교언론인상은 홍사성 <불교평론> 주간이, 특별상은 불교신문 신재호 기자의 ‘기획연재 성보 빛으로 전하다’와 아시아경제 기획취재팀의 ‘위안부 보고서 55’에게 각각 돌아갔다.
홍사성 <불교평론> 주간은 ‘30여년간 불교계의 신문ㆍ방송ㆍ TVㆍ잡지 그리고 저서를 통해 정법의 당간지주를 세우는데 전념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렸다.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