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범패민속문화박물관서

인천박물관인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박물관인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인천박물관인대회에서 회장 능화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인천박물관인대회에서 회장 능화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박물관협의회(회장 능화 스님, 태고종 인천교구종무원장)는 2020 인천박물관인대회를 지난 12월 18일 오후 5시 범패민속문화박물관(공동관장 이용애) 아루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사전방역활동과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김종형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 회장, 이용애 범패민속문화박물관장, 임봉대 국제성서박물관장, 변무숙 애보박물관․한국전통음식박물관장, 노민철 전 인천시립미술관 자문위원, 박상기 전 한국전통음식박물관 자문위원 등 소수 인원만이 참석했다.

박물관협의회장 능화 스님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나라와 국민 모두에게 시련의 한해였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는 마음이 더욱 절실하다.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난국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박물관인대회에서는 인천광역시장상에 지경영 한국전통음식박물관 교육사, 정해웅 범패민속문화박물관 악기운송감독, 박혜선 부평역사박물관 사원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박물관협회장상에는 김돈상 미추홀우취문화연구회 총무, 장지혜 인천일보 편집국 문체부 차장이, 한국사립박물관협회장상에는 김민석 범패민속문화박물관 학예실장, 손정화 해드뮤지엄 학예사가,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장상에는 김동규 BBS 불교방송 기자, 강유진 국제성서박물관 학예사, 이창호 미추홀우취문화연구회 회장, 박민채 범패민속문화박물관 학예사가 수상했다.

-이용애 전법사/인천교구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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