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부교구 종무원장 등
원해사 청명사 등 피해 커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동부교구 소속 한 사찰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동부교구 소속 한 사찰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경북동부교구 종무원장 지공 스님은 오랜 장마와 태풍 하이선이 동해안 지역을 관통한 데 따른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교구소속 피해 사찰을 찾아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위로와 아픔을 같이 했다.

이번 장마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곳은 경주시 감포읍 소재 원해사(주지 대광 스님)와 영덕읍 소재 청명사(주지 연공 스님)다. 종무원장 지공 스님은 교구종회 부의장 원봉 스님과 교구종회의원 대덕 스님, 교무국장 심공 스님과 함께 이들 사찰을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피해복구를 위한 교구 차원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심공 스님 경북동부교구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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