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불자들과 소통해 방송 발전 이루겠다”

 

BBS 제주불교방송 사장에 윤두호 관음사 신도회 수석부회장〈사진〉이 임명됐다.

윤두호 신임 사장은 1951년 제주 출생으로 제주대에서 교육학 박사를 받았으며, 제주 남녕고 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불자모임 길상회 초대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조계종 제23교구 전법네트워크 단장 및 신도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두호 사장은 “BBS의 ‘깨침의 소리 나누는 기쁨’ 슬로건을 바탕으로 불교 포교는 물론 지역 불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모아 제주불교방송의 면모를 새롭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두호 사장의 임기는 2020년 9월 9일부터 2024년 9월 8일까지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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