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 스님, 피해 큰 구례와 남원 일대서
동서화합과 무주상보시 실천으로 화제
국군 장병들에게 ‘자장면 스님’으로 유명한 경북 봉화 미륵정사 주지 덕은 도원 스님이 전남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자장면’ 공양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께 봉사愛’ 봉사단 대표이기도 한 덕은 도원 스님은 동서화합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 남원 일대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삼복더위와 싸우며 복구작업에 진력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스님은 ‘자장면’ 봉사를 펼치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도원 스님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활동을 자제해 왔으나, 수해복구를 위해 대민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 장병들에 대한 자장면 공양은 8월 13일(목) 남원시 금지면에서 35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15일(토)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특전사 천마부대, 황금박쥐부대, 해병1사단 장병들을 상대로, 18일(화) 남원시 송동면에서 35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라남·북도 관계자와 수재민 및 봉사자들은 한결같이 “경상도 봉화에서 이곳까지 그 먼 길을 단숨에 달려와 맛있는 자장면을 공양해 주시니 맛이 더 있었다”면서 “덕분에 힘들고 지친 복구작업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도원 스님은 “앞으로도 장병들이 있는 곳, 어려움이 있는 곳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봉사활동을 함께 한 최인술 셰프와 장연석 후원자 및 ‘함께 봉사愛’ 봉사단원들에게 공로를 돌렸다.
도원 스님은 2015년도에 '육군에 도움을 주신 분'으로 선정돼 당시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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