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목아박물관
9월 4일부터 25일
초등학생 상대로

목아박물관이 조선시대 전통놀이인 ‘승람도놀이’를 통해 가상으로 여주를 유람하는 프로그램을 9월 한 달간 개최한다.

경기도 여주 목아박물관(관장 박찬수)은 2020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 놀이로 유람하다’ 체험전을 초등학생을 상대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승람도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상으로 여주의 지역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조선시대에 유행했던 전통놀이에 대해 알아본다.

체험전은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어린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한 회당 체험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한다. 입장료는 별도다. 문의=031)885-9952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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