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 부원장 성오 스님
“수강활동에 도움 되길”

총무원 부원장 성오 스님이 기증한 사물함 전경.
총무원 부원장 성오 스님이 기증한 사물함 전경.

 

성오 스님.
성오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부원장 성오 스님이 전법사 수강생들을 위한 사물함 60개를 7월 8일 기증했다.

사물함은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 설치돼 이곳에서 교육받는 전법사 수강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부원장 성오 스님은 “수강생들이 교육장비로 활용되는 목탁과 요령 등을 비치할 공간이 없어 애로를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사물함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를 마련해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은 최근 기존의 불단을 출입문 정면에 배치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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