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 7월7일 법인사무실서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이 7월 7일 법인사무실에서 환자 대신 참석한 김채연 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 2백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이 7월 7일 법인사무실에서 환자 대신 참석한 김채연 사회복지사에게 치료비 2백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박명자(가명 ․ 61세/여)씨에게 환자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7월 7일 법인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이사장 일면 스님은 환자 대신 참석한 분당러스크재활병원 김채연 사회복지사에게 7월 치료비 지원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박명자 씨는 남편과의 사별로 가장이 되면서 딸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허드렛일도 마다하지 않고 힘들게 살아오던 중 뇌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진 후 보행과 언어에 장애를 안게 됐다.

일면 스님은 “재활치료는 무엇보다 환자의 의지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면서 “힘들겠지만 잘 극복해 완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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