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호명 스님 23일 임명장
규정부 조사과장에 황보윤 씨

임명장을 받은 문화부장 원오 스님이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명장을 받은 문화부장 원오 스님이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부장 효능 스님이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부장 효능 스님이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보윤 규정부 조사과장이 임명장을 받은 후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보윤 규정부 조사과장이 임명장을 받은 후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총무원 문화부장에 원오 스님을, 재경부장에 효능 스님을 임명하고 23일 오후 4시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규정부 조사과장에 황보윤 씨를 임명하고 함께 임명장을 건넸다.

신임 문화부장 원오 스님은 운곡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2년 선암사에서 운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10년 법륜사 중앙금강계단에서 인공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2013년 제주교구 종무원 규정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주 백제사 주지로 있다.

재경국장에서 이번에 재경부장으로 승진 임명된 효능 스님은 상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4년 선암사에서 운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8년 총본산 봉원사에서 혜초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총무원 호법부 호법위원을 지냈으며 올해 초 총무원 재경국장으로 임명돼 근무해 왔다.

규정부 황보윤 조사과장은 4월 입사해 규정부에서 조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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