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염불사, 6월 21일

경주김씨 계림군파 조상 합동 천도재가 6월 21일 군산 월명산 염불사에서 거행되고 있다.
경주김씨 계림군파 조상 합동 천도재가 6월 21일 군산 월명산 염불사에서 거행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 군산분원 월명산 염불사(주지 행담 스님)는 6월 21일 오전 10시 경주김씨 계림군파 조상위령 합동 천도재를 봉행했다.

염불사 신도회와 각별한 관계에 있는 경주김씨 계림군파의 조상위령 합동천도재를 위해 주지 행담 스님은 무형문화재인 영산작법 보존회 스님들을 초치해 천도재를 성대하게 베풀었다.

이날 합동 천도재에서 전북교구 종무원장 진성 스님은 계림군파 후손들을 위한 법어를 통해 행복과 선행이 둘이 아님을 강조했다.

염불사는 매주 일요일 무료국수 나눔 등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염불사 주지 행담 스님은 경기 평택과 충남 천안 등 교도소에서 교정활동을 하고 있다 군산 염불사 주지로 부임한 이후 군산교도소와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전북교구 종무원 총무국장을 지내고 있다.

-문선희 전북교구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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