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종책위원회의 열려
총무원장 호명 스님 위촉장 수여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10일 열린 종책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10일 열린 종책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종책위원장 지홍 스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종책위원장 지홍 스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이 지난 해 종단이 내홍을 겪을 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종책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있다.
총무원 총무부장 도성 스님이 지난 해 종단이 내홍을 겪을 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종책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종책위원회 회의가 6월 10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종책위원들은 종단 발전방향 및 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종단의 안정화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모임을 갖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회의를 갖고 종단 발전을 위한 종책개발에 서로 깊은 의견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종책위원장 지홍 스님도 인사말에서 “우리 종단의 발전과 종도화합을 위한 다양한 종책개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 놓여 있다”고 강조하고 “위원 스님들의 현명한 의견과 대안 제시로 종책위원회의 역할을 다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지홍 스님과 연수 스님에게 각각 종책위원장과 사무처장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종책위원 스님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종책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덕화 스님(승덕정사) △종책위원장=지홍 스님(양주 청련사) △종책위원=동우 스님(서산 송덕암), 지명 스님(화순 학천사), 자오 스님(순천 운수암), 도안 스님(청주 무심정사), 지원 스님(파주 정토사), 월인 스님(광주 법륜사), 혜주 스님(포항 법주사), 법안 스님(논산 안심정사), 대활 스님(울주 정관암), 승범 스님(순천 향림사), 시각 스님(순천 선암사), 상명 스님(진천 보현사), 복혜 스님(제주 장안사), 호성 스님(고성 무량사), 혜정 스님(서울 삼각사),법진 스님(봉화 태란사), 상진 스님(양주 청련사), 혜각 스님(파주 약수암), 재홍 스님(서울 성주암), 진화 전법사(화성 등고사) △사무국장=연수 스님(완주 봉서사)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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