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발표회 5월 2일
학인 모집 5월 8일부터

태고종 종립교육기관인 동방대 교수를 오래 역임한 김재영 법사가 지도법사로 있는 개척빠리사학교가 제5기 개척법사 학인을 5월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 한다.

개척빠리사학교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두산 위브빌딩 613호에서 강의와 발표 등 토론형식으로 10개월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새 학인들을 위해 ‘깨달음에 이르는 단순명료한 길’이라는 주제로 △‘깨달음-, 여기 눈앞에서 찾아라’ △‘깨달음-, 붓다는 이렇게 토로하신다’ △‘붓다 깨달음(Sambodhi, 正覺)의 과정’ △‘붓다의 깨달음-, 눈에 보이는 3가지 사실’ △‘왜 우리는 깨닫지 못하는가?’ △ ‘Maggo-Bodhāya-이렇게 단순명료한 길’ 등 6차례에 걸쳐 김재영 법사의 ‘개척불교학’ 특강이 진행된다. 동참금은 월 4만 원이다.

이에 앞서 개척빠리사학교는 5월 2일 오후 2시 장충로에 소재한 우리 함께빌딩 6층에서 졸업연구발표회를 갖는다. 개척법사 졸업연구 발표는 권태근 씨의 ‘보살은 다만 걷고 걷는다’ 등 5 명이 각각 자신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한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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