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호명 스님, 28일 임명장 수여

호종과장에서 호종국장으로 승진 발령돼 임명장을 받은 승삼 스님이 총무원장 호명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종과장에서 호종국장으로 승진 발령돼 임명장을 받은 승삼 스님이 총무원장 호명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 호종국장 대공 스님이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 호종국장 대공 스님이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총무원 호종과장 승삼 스님을 호종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신임 호종국장에 대공 스님을 임명하고 28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 회의실에서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호종국장으로 승진 발령한 승삼 스님은 지용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1년 중앙금강계단 봉원사에서 혜초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7년 중앙금강계단 선암사에서 혜초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승삼 스님은 2017년부터 총무원 호종과장으로 근무해왔다.

신임 호종국장 대공 스님은 법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9년 중앙금강계단에서 인공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13년 중앙율원금강계단에서 수진 율사를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현재 연꽃정사 주지로 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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