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총무원장 호명 스님 예방

한국불교태고종 원로회의 전 의장 덕화 스님이 봉축행사 성금을 총무원장 호명 스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원로회의 전 의장 덕화 스님이 봉축행사 성금을 총무원장 호명 스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전 원로회의 의장 덕화 스님은 28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 집무실에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종단 봉축행사에 써달라며 총무원장 호명 스님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스님께서는 종단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높은 경륜과 지혜로 종도들의 힘을 모아 종단 정상화에 진력해오셨다”면서 “이렇게 또 종단의 봉축행사를 위해 선뜻 성금을 전달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덕화 스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인류가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받들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상의 삶으로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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