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일정금액 모이면
시급한 곳 우선 지원키로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지난달 18일부터 범종단 차원의 코로나19 방역성금 모금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상황의 추이를 지켜보며 성금이 모아지는 대로 전달할 방침이다.

태고종은 지난 달 18일부터 전 종도들을 대상으로 전용계좌(농협 301-0268-4017-51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를 만들어 코로나19 방역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학 있다.

9일 현재 승후 스님, 선묵 스님, 지허문도회, 원호 스님, 연화 스님, 효일 스님, 성산여행사, 혜공 스님, 법일 스님, 법력 스님 등 15군데서 성금을 보내왔다.

총무원은 지속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일정금액이 모아지면 지원이 시급한 곳부터 선정해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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