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호명 스님, 2일 위촉장 수여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한국불교태고종 국제협력자문위원장으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을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한국불교태고종 국제협력자문위원장으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을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국제협력자문위원장에 권기식(법명 숭산)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위촉됐다.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2일 오후 4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에서 권기식 국제협력자문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부원장 성오 스님, 총무부장 도성 스님, 종무실장 도암 스님 등이 배석했다.

권기식 태고종 국제협력자문위원장은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으로 청와대 정치국장, 주택공단 부사장, 한양대 교수, 인간개발연구원장, 2018평창동계올림픽민간단체협의회장, 영남매일신문 회장, 서울종합예술학교 명예학장, 중국 칭화대 방문학자 등을 지낸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현재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LBN불교방송 회장, 대구경제신문 명예회장으로 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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