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약사암 법화 전법사
25일, 총무원 대중공양실에

법화 전법사가 총무원 홍보부장 청공 스님에게 대중공양에 쓸 반찬 일체를 전달하고 있다.
법화 전법사가 총무원 홍보부장 청공 스님에게 대중공양에 쓸 반찬 일체를 전달하고 있다.

 

태고종 강남 약사암 법화 전법사는 25일 오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지하 대중공양실에 들러 쌀 80kg 등 공양물 일체를 전달했다.

이날 공양물은 홍보부장 청공 스님이 수령했다.

이번에 전달된 공양물은 쌀 이외에도 햅쌀 80kg, 계란 5판, 김치 5통, 우거지 1통 등이다.

법화전법사는 지난 1월 13일에도 고추 깻잎 등 공양간에 쓰일 반찬 일체를 기증한 바 있다.

법화 전법사는 강릉시 하안동 구름산 아래 2천 여평 농지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수확한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올해로 14년 째 총무원 공양간에 기증해 오고 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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