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 전법사, 올해로 14년째

올해로 14년째 농산물 및 반찬을 대중공양해오고 있는 법화 전법사가 지난 13일 공양물 앞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올해로 14년째 농산물 및 반찬을 대중공양해오고 있는 법화 전법사가 지난 13일 공양물 앞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태고종 강남 약사암 법화 전법사는 대중공양에 쓸 반찬 일체를 13일 오후 한국불교전승관 지하 1층 대중공양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대중공양물은 고추 · 고춧잎 · 깻잎 · 파피클· 고추피클 · 서릿태 · 찹쌀 · 시레기 · 배추김치 · 무김치 · 오이김치 · 참외장아찌 등으로 법화 전법사가 강릉시 하안동 구름산 아래 2천 여 평의 농지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하고 만든 것이다.

법화 전법사는 매년 제철마다 수확한 농산물을 올해로 14년째 총무원 대중공양간에 기증해오고 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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