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위원으로 지행 스님 · 원오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초심원 부원장에 만우 스님이 임명됐다. 또 초심위원으로 지행 스님과 원오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호법원장 지현 스님은 구랍 27일 초심원 부원장에 만우 스님을, 초심위원으로 지행 스님과 원오 스님을 임명하고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

만우 스님
만우 스님

 

부원장 만우 스님은 서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3년 비굴암에서 남일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7년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혜초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밀양 화엄사와 관음사, 법성사 주지를 지냈으며 밀양 분원장, 밀양 종무부원장, 경남동부교구 종무원 지방종회의장과 14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지행 스님
지행 스님

 

초심위원 지행 스님은 법광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0년 선암사에서 인곡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4년 봉원사에서 혜초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원오 스님
원오 스님

 

동방불교대학 불교학과와 중앙전문강원 사교과 및 대교과를 이수했다. 범본사 주지를 지냈고, 초심원 운영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비봉사 주지로 있다.

초심위원 원오 스님은 수혜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2년 선암사에서 운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10년 불이성 법륜사에서 인공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제주교구 종무원 규정국장을 지냈으며 현재 백제사 주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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