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은 기원정사 창건 5주년 기념법회도

총무원교임부장 고동우(기원정사·송덕암 주지)스님이 지난 4월 6일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 표창은 그동안 고동우 스님이 지역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어려운 시국 가운데 국민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모범을 보이면서 남다른 선행을 해 온 것에 따른 것이다. 
고동우스님은 “성직자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표창 수여를 계기로 불교발전과 함께 사회 사각지대의 양성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님은 오는 6월 24일 홍성 기원정사에서 5주년 특별기념법회를 갖는다. 이 법회에는 이운산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종단간부님, 지역스님, 신도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다.
박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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