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들 종교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 찾도록 프로그램 운영

진원스님(태고종 종무조정실장, 칠봉사 주지)이 수용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상담하면서 불법을 전파하고 있다.
진원스님(태고종 종무조정실장, 칠봉사 주지)이 수용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상담하면서 불법을 전파하고 있다.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발간하는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 잡지.
법무부 교정본부에서 발간하는 ‘더 나은 내일 희망의 교정’ 잡지.

태고종 종무조정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진원스님(법무부 교화위원, 칠봉사 주지)은 수년째 교화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한순간의 실수로 비록 수용자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종교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종교지도자들의 몫이다. 진원스님은 사찰운영과 포교활동, 학업(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 석사과정)에 시간을 쪼개면서도 최근엔 총무원 종무조정실장까지 맡아서 촌음을 아깝게 사용하지만 교화프로그램 운영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거르지 않고 소임을 다하고 있다.

평소 우락부락한 성격이지만, 이왕 삭발염의하고 출가사문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상 무엇인가 보람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자세로 하루하루 작은 보살행이나마 한다면서 겸손해 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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