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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3(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종무회의】: 제15대 중앙종회구성, 제5대 원로의원, 승정 추대논의
【종무회의】: 제15대 중앙종회구성, 제5대 원로의원, 승정 추대논의
  • 한국불교신문
  • 승인 2019.12.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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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사태 해법위한 제15대 종회 구성 중요, 사고교구 마지막 기회 부여 독려하기로
종단사태 해결을 위한 제15대 종회구성의 구체적인 일정과 사고교구 참여, 기회부여하고 마지막 대회 시도하기로 결정한 종무회의가 12월 2일 오전 11시 총무원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종단사태 해결을 위한 제15대 종회구성의 구체적인 일정과 사고교구 참여, 기회부여하고 마지막 대화 시도하기로 결정한 종무회의가 12월 2일 오전 11시 총무원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제5대 원로회의와 승정 추대의 건을 심의하고 기타현안을 논의하고 있는 종무회의가 진지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국 비구니회와 전법사회의 엇박자 활동에 주의를 주기로 했다.
제5대 원로회의와 승정 추대의 건을 심의하고 기타현안을 논의하고 있는 종무회의가 진지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국 비구니회와 전법사회의 엇박자 활동에 주의를 주기로 했다.

종무회의가 122일 오전 11시 총무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요안건은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선출에 따른 지역교구 보고현황점검, 5대 원로회의 의원 점검 및 승정추대의건, 홍인곡 (전 총무원장)스님 정적해제의 건 등을 다뤘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인사말에서 종단은 지난 2년간 쉴 사이도 없이 숨 가쁘게 달려왔고, 14대 후반기 종회의 마감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14대 종회가 전반기에는 그래도 25대 집행부와 비대위 간의 내홍을 수습하고 제26대 총무원장을 선출해서 집행부를 출발시켜 주는 등 역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 종회는 종단에 너무나 큰 상처를 안겨줬고, 현재까지도 종단이 내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회에서 충분한 토론과 의견교환으로 풀어갈 수 있는 문제를 검찰에 고소하여 결국은 무혐의 처리되었으면 더 이상 불신임이라는 강수는 두지 말았어야 하는데, 종단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저는 제15대 종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단일 종회 구성해서 종단사태 해결의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일부 종도들은 또 다시 종회를 중심으로 분란을 더 조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가만히 앉아서 당하지도 않을 것이며 어떤 음모를 꾸민다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국 시도교구 3분의 2가 종회의원 선출 현황을 보고해 왔습니다만, 몇 개 교구는 아직도 보고가 올라오지 않고 있는데, 이번 주 5일 오후 5시까지 시간을 주려고 합니다. 마지막 기회까지도 무시한다면 저는 복안이 있습니다. 그대로 실행에 옮길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단호한 의지를 표명했다.

종단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제15대 종회가 원만하게 단일종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데에 초점을 두고 구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4대 원로의원을 역임하신 스님들은 승정에 추대하기로 했으며, 지역교구에서 추천한 제5대 원로회의 의원과 총무원 추천 원로회의 예비명단을 점검하고 자격여부에 대한 심의를 거쳐 종회에 부의, 인준을 받도록 했다. 또한 전국 비구니회와 전법사회의 엇박자 행보에 제동을 걸고 주의를 환기시키기로 했다. 이밖에도 총무원장을 역임한 홍인곡 스님의 승적 정적에 대해서는 해제 할 것을 결의했다.

원응<주필>

사진: 법승<홍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