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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3(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쟁점】멸빈자 전성오, 종도기만 서명 받아 소송자료용으로 제출
【쟁점】멸빈자 전성오, 종도기만 서명 받아 소송자료용으로 제출
  • 한국불교신문
  • 승인 2019.11.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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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주지 취임식 때, 신도들에게 무차별 강요, 속은 것 알고 항의 빗발쳐
213명중 100여명의 서명자는 대부분이 호명 스님 절인 염불사와 청련사,  성주암 신도들이다.
213명중 100여명의 서명자는 대부분이 호명 스님 절인 염불사와 청련사, 성주암 신도들이다.

멸빈자 전성오(속명 전희대)는 더 이상 태고종 승려가 아니다. 종정예하 불경죄로 이미 몇 년 전에 멸빈징계에 처해져서 승적이 박탈당한 자이다. 그럼에도 이런 자를 총무원장 직무대행으로 내세워서 반 총무원 선봉에 서도록 했고, 결국은 불쏘시개로 써먹고 소송에 휘말리게 만들었다. 멸빈자 전성오는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격이고, 이번 종단사태가 소송전으로 번지자 당황한 나머지 자신에게 유리한 소송 자료용으로 의도적으로 종도들을 기만하여 선암사 주지 취임식 때(1017), 아무것도 모르는 신도들에게 까지 종단화합 운운하면서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적게 하여, 나중에 편백운 총무원장을 규탄한다는 탄원서란 이름을 붙여서 법원에 제출했다.

현 총무원에서 서명자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확인해 본 결과, 무슨 내용인지도 정확하게 모르고 무슨 좋은 일에 쓰려니 하고 서명한 자도 있고, 아예 자신들은 서명한 사실이 없는데도 이름이 올라 가 있다고 도리어 항의한 자가 태반이었다. 개중에는 총무원에 근무했던 스님도 있었는데, 그날(1017) 선암사 주지 취임식에 갔다가 종단 화합 운운해서 종단안정을 위한 희망적인 생각에서 서명했는데, 법원제출용이었다면서 분노했다.

일일이 전화로 확인해 보니 서명자 명단 대부분은 현 총무원 집행부를 반대하는 스님들이고, 절대다수는 이들 사찰(청련사, 염불사 성주암 등)의 신도들 이름이었다. 신도들은 내용도 모르고 주지스님이 시키는 대로 이름을 적었거나 대신 서명했다면서 왜, 개인정보를 소송 자료로 써먹는지 알 수 없다고 오히려 항의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멸빈자 전성오는 종단에서의 입지나 소송에서 자신의 의도대로 일이 안 풀리자 선암사 주지 취임식 때, 이런 꼼수를 생각해 낸 것이다. 이번 종단사태가 예전과 달리 자동차가 마주 보고 달리는 치킨게임 양상으로 전개되자 죽기 아니면 살기로 죽자 살자 덤벼드는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멸빈자 전성오는 지난 20여 년간 항상 총무원 반대편에 서서 각을 세운 인물이다.

종단이야 망하던 말든 무조건 앞장서기를 좋아하고, 깊은 사려도 없이 행동부터 하는 성격을 이용하여 이미 멸빈 당한 무자격자인데도 싸움닭으로 내 세우고 있는 것이다.

멸빈자 전성오는 자칫하면 태고종에서 영원히 파문 당한다는 위기의식에서 천지분간 못하고 천방지축으로 날뛰고 있다. 경기남부 종무원장 임기가 만료됐고, 멸빈자이면서도 종무원장 행세를 하고 있다. 전성오는 소송에서 지면 모든 것이 끝장이라는 강박관념에서 이성을 잃고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울 남부 종무원 덕화스님 규탄 성명서 사건에도 개입하여 혼선을 빚게 하고 있다. 전성오는 덕화스님 밑에서 원로회의 사무처장을 했고, 평소에도 덕화스님과 사돈 간이기도 한 방진화 전법사와 가까운 관계다.

이들은 지난해 4.19 종회 당시 총무원장스님 미투 사건 운운하면서 덕화스님이 발언할 때, 유인물을 운반 배포하여 행동을 같이 해 오고 있는 자들이다. 서울남부 종무원에서 덕화스님에게 더 이상 원로의원으로서 나서지 말고 은퇴하라고 하자, 이들은 덕화스님의 말을 듣고 호명 측과 합세하여 서울 남부 종무원 종회의원들에게 고소 운운하면서 회유 겁박을 하고, 기도 법회장에 까지 난입하여 이교도와 같은 훼불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종합정리: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