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일미(茶禪一味)로서의 불교수행

원법원로의원(대전 보운정사 주지)스님이 행자들에게 다도 특강을 하고 있다.
원법원로의원(대전 보운정사 주지)스님이 행자들에게 다도 특강을 하고 있다.
원법스님이 다도(茶道)에 대한 특강을 하면서 직접 차를 끓여서 따르는 법등에 대하여 시연해 보이고 있다. 다도 전수자 향수해 보살(대전 지장사 원주)과 습의사 성담스님(초발심자경문 강사) 이 함께 보조역할을 하고 있다.
원법스님이 다도(茶道)에 대한 특강을 하면서 직접 차를 끓여서 따르는 법등에 대하여 시연해 보이고 있다. 다도 전수자 향수해 보살(대전 지장사 원주)과 습의사 성담스님(초발심자경문 강사) 이 함께 보조역할을 하고 있다.
향수해 보살과 천수성 보살이 다구와 찻잔을 가지런히 정리하면서     행자님들에게 다구 다루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향수해 보살과 천수성 보살이 다구와 찻잔을 가지런히 정리하면서 행자님들에게 다구 다루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다도특강을 듣기 전에 3배의 예를 올리고 있다.
다도특강을 듣기 전에 3배의 예를 올리고 있다.
행자들이 다도특강을 들으면서 한국불교의 차문화(茶文化)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다음(茶飮)에 다선일미(茶禪一味)의 진수를 맛보면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행자들이 다도특강을 들으면서 한국불교의 차문화(茶文化)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다음(茶飮)에 다선일미(茶禪一味)의 진수를 맛보면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선물을 받은 행자들이 흐뭇해하고 있다.
선물을 받은 행자들이 흐뭇해하고 있다.

원법 원로의원 스님은 10월 11일 오후 1시 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행자들에게 다도특강을 했다. 빡빡한 일정에 따라 잠시도 허비하는 시간이 없는 행자들은 모처럼 다도 교육을 받으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리나 습의는 조금 딱딱한 면이 있지만, 다도는 차를 마시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강의를 받는 것이어서 행자들의 얼굴이 한결 밝아 보였다. 원법스님은 1960년대 가야산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대전지역에서 포교전법활동을 해오면서 서예와 다도강의를 하고 있다. 원법 스님의 다도특강은 3회 연재될 예정이다.

원응 <주필>

사진: 성오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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