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55년 연등축제 5일 시상식 개최종립 동방불교대 교학과장 지홍스님(사진 맨 오른쪽)이 불기 2555년 연등축제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봉축위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7월 5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동방불교대는 영산재 시연과 불교미술 체험부스를 설치 운영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향유케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홍스님은 “범패학과 원허교수님을 비롯하여 범패학과 학인스님들 불미과 김희정 교수님, 박민선 교수님 그리고 불미과 학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오늘의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종단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등축제는 단순한 행사위주보다는 문화예술 행위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이 진정한 문화마당이 될 것”이라는 스님은 “이러한 의미에서 영산재 시연과 학춤공연은 매우 뜻 깊은 일이고, 나아가 학생들에게도 공부의 연장선상에서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한마음선원 합창단을 비롯한 20개 단체가 정진상, 보현상, 원력상을 수상하고 16명의 개인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홍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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