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소송은 불신임무효 확인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총무원 국장단 및 직원회의에서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이 “ 평소처럼 업무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고 하면서, “모든 소송(명도)은 불신임 무효 확인 소송의   결과에 달려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근무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총무원 국장단 및 직원회의에서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이 “ 평소처럼 업무에 충실해 주기 바란다”고 하면서, “모든 소송(명도)은 불신임 무효 확인 소송의 결과에 달려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근무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9월 5일 총무원장실에서 부장 국장 및 직원들을 소집, 긴급회의를 열고 “지금 총무원이 다소 어수선한 것은 사실이고, 1종단 2총무원장이라는 기형적인 모습으로 여러분들이 다소 헷갈리는 해프닝이 생길 수 있지만, 전혀 괘념치 말고 평소대로 자기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기 바란다” 고 하면서, “지금 총무원에는 한 지붕 아래 두 가족이 살고 있는 형국이지만, 이것은 태고종의 운명이며 아픔이고,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고 하면서 분발을 촉구했다. “이번 종단사태는 총무원장 불신임 무효 확인 소송에 달려 있으며, 모든 소송(명도소송 포함)은 불신임 무효 확인 소송의 결과에 따라서 결판이 나게 되어 있다”면서 “아직은 내가 총무원장으로서 총무원사를 보호 하고 관리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했다.

설봉연수부장은 보고를 통해서 행자연수교육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총무원장 스님의 소신대로 종도교육이나 행자습의 합동득도 교육은 종전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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