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임원진 선출종립 중앙전문강원 제2기 졸업동문회는 3월 24일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 보광스님 취임식도 가졌다.2기동문회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1기 동문회회장 보운스님, 부회장 자원스님, 총무 강청스님, 재무 혜명스님, 경기남부지역회장 인성스님과 대교반 입승 지행스님, 찰중 송운스님 지련스님, 사교반 소임 스님들이 참석하였다. 또 1기 회장단과 대교반 사교반에서 각각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참석 동문스님들은 동문회 출범에 따른 제반사항들을 일일이 점검했다. 초대 2기 동문회장 보광스님은 인사말에서 “상구보리 하화중생 부처님 자비사상을 실현하고 종단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역할을 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하자” 고 다짐했다.1기 동문회장 보운스님은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 모두라는 마음으로 결속을 다진다면 불교의 미래는 굳건해질 것”이라며 “포교와 불교문화 창달의 선두에서 한국불교와 태고종단의 위상을 만천하에 알리는 동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대교과 입승 지행스님도 축사에서 “혼자꾸는 꿈은 그냥 꿈으로 끝나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선배 동문 스님들 한 분 한 분 염원하시는 바램들이 중앙전문강원 동문스님들의 힘으로 모두 실현되기를 부처님전 발원 올린다”고 말했다.이어 총무 지공스님의 사회로 회칙 인준순서에서 회칙 시안 항목들을 하나하나 읽고 검토하여, 보다 조직화된 가운데 동문회를 운영해 명실상부 후학들의 귀감이 될 모임의 틀을 잡았다.이날 취임을 한 초대 집행부는 고문 설봉, 완월스님, 회장 보광스님, 부회장 법만, 법정(양창옥)스님, 총무 지공스님, 재무 혜각스님, 감사 현정, 연공스님이 각각 소임을 맡아 수고하게 됐다. 또 동문회를 활성화를 위해 전국 11개 지역회장을 임명했다.한편 전문강원 1기 2기 총동문회는 3월 30일 충북 음성군 용화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마가스님을 초청하여 자비명상 특강을 열었다. 글. 사진=성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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