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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3(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길거리에서 당선증 받고 마지못해 소감 발표하는 호명스님
길거리에서 당선증 받고 마지못해 소감 발표하는 호명스님
  • 한국불교신문
  • 승인 2019.06.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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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망치고 있는 상왕들 눈치 봐야, 비구니 스캔들 불거져
마지못해 당선소감을 발표하는 무능력자로 알려진 호명스님
마지못해 당선소감을 발표하는 무능력자로 알려진 호명스님
종단을 망치고 있는 해종 행위자들, 좌로부터 월봉(선관위원장), 멸빈자 전성오(전 가짜 직무대행), 호명 유령종이 선거인단에 의한 당선자, 승려자격을 상실한 지현(호법원장), 종단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오기로 가득한 도광(의장)이 전경들의 제지를 받으면서 길거리에서 서성이고 있다.
종단을 망치고 있는 해종 행위자들, 좌로부터 월봉(선관위원장), 멸빈자 전성오(전 가짜 직무대행), 호명 유령종이 선거인단에 의한 당선자, 승려자격을 상실한 지현(호법원장), 종단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오기로 가득한 도광(의장)이 전경들의 제지를 받으면서 길거리에서 서성이고 있다.

종도 20%의 유령종이선거인단에 의해서 불법으로 호명스님이 사이비 총무원장으로 당선됐다고 월봉스님은 당선증을 수여했다. 이에 호명스님은 마지못해 자신 없는 당선소감을 발표했으나, 목소리에는 힘이 빠져 있었다. 이 순간 전승관에서는 선암사 비구니와의 관계를 밝히라!”는 구호가 들려왔다. 호명스님은 입장이 난처한 듯 이마를 찡그렸다. 불법으로 당선된 사이비 원장이기도 하지만, 비구니 스캔들로 일파만파 의혹이 증폭될 것 같다.

 종단이 여기까지 온 데에는 도광스님에게 원인이 있으며, 지현 호법원장과 월봉선관위원장이 조연을 했다. 멸빈자 전성오는 불쏘시개로 종단을 망치고 사라지는 해종 행위자로 종단역사에 오점을 남겼다. 이제 종권 싸움은 제26대 집행부와 가짜 사이비 호명원장과의 소송전으로 압축되었고, 여전히 물리적 충돌에 의한 청사 진입 가능성은 남아 있게 됐다.

 종단은 설상가상으로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으며 예측불허의 불확실한 상황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이면서 종단사태가 장기화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종단사태의 원인 제공자였던 도광, 멸빈자 전성오, 지현, 월봉스님이 2선으로 물러나고 무능한 호명스님을 전면으로 내세워 현 집행부와 대리전을 시키면서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즉각 입장문을 발표하고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면서 보궐선거를 불인정하면서, 호명스님의 당선을 부정하고 직무정지 가처분 소를 제기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 입장문>

존경하는 1만종도 4천 사찰 주지 교임 전법사 여러분!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종단안정과 종도화합을 통해서 종단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겠습니다.

 종도 20%가 참여한 종이선거에 의한 불법(不法) 보궐선거는 인정하지 않으며, 동시에 호명스님의 총무원장 당선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은 합법적인 선거에 의해서 당선된 본인이 제26대 총무원장직을 수행하고 있음을 선언합니다.

 종회에서 불신임(탄핵)한 사유가 이미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 결정되었으므로 불신임은 원천 무효가 되었습니다. 보궐선거는 불신임사유가 소멸된 상황에서 무의미하며, 호명스님의 당선 또한 무효입니다. 승복하지 않을 것이며, 저는 임기를 끝까지 마칠 것입니다.

 하지만 종단안정과 종도화합이란 차원에서 보궐선거를 중지한다면 재신임을 묻는 차원에서 민주적인 직선제를 통해서 공정한 선거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어제까지도 무투표 당선자인 호명스님에게 이 같은 제안을 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불신임(탄핵) 무효소송을 제기해 놓고 있습니다. 또한 호명스님을 상대로 직무정지가처분 소송을 즉각 제기했으며, 결코 인수인계란 없습니다. 26대 총무원장 집행부는 합법정통이기 때문에 종무행정정상화를 통해서 71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개시할 것입니다.

 하지만 호명스님에게 제안합니다. 소송전이나 물리적 충돌로 가봐야 결국 종단과 종도들에게 피해가 감으로 합리적인 출구를 찾을 수 있는 대화의 문은 열어 놓겠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불기 2563(2019) 627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합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