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현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詩-

삼귀의, 반야심경을 올리는 사부대중.
삼귀의, 반야심경을 올리는 사부대중.
법현스님이 행장을 소개하고 있다.
법현스님이 열린선원 14년과 전법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인사말씀을 올리는 저자 법현스님.
인사말씀을 올리는 저자 법현스님.

 

명상음악밴드 샴
명상음악밴드 샴
국악신동 이소원양
국악신동 이소원양
민족추협회이사장 장순향교수의 태국사찰 담먀야나에서 가져온 연꽃을 들고 추는 즉흥춤
민족추협회이사장 장순향교수의 태국사찰 담먀야나에서 가져온 연꽃을 들고 추는 즉흥춤
성주암합창단
성주암합창단

저잣거리 수행전법도량 열린선원과 국제포교의 산실 세계선원, 한일문화포교 개척지 나가노 금강사 주지 무상법현스님의 새 책 <법현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詩> 출판기념 북 콘서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9년 6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 조계사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지은이 무상법현스님과

전 한신대총장인 채수일경동교회담임목사,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 천도교 대표이자 한국시인 협회 이사장 윤석산 시인, 조계종전국신도회 손안식 수석부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이연옥 은평구의회의장, 강병원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 인천 대복사 회주 시몽스님, 연방죽선원장 법주스님, 마하위하라 주지 와치사라 스님, 세상과 함께 이사장 유연스님, 전 설법연구원장 동출스님, 신사종합복지관장 지완스님, 태고종교육원장 보경스님, 대륜문회 회장 대은스님, 서울중서부교구종무원장 성해스님, 운산문도회장 법상스님, 코리아글로벌서비스 김승인대표 등 내외 빈과 불자들 및 법현스님의 지인들이 함께 한 북 콘서트는 삼귀의, 사홍서원의 불교의식과 내빈축사, 법현스님과 열린선원 14년 발자취 동영상 그리고 법현스님의 책과 내빈소개에 이어서 내빈축사와 여러 공연으로 이어졌다.

법현스님은 저잣거리에서 14년 동안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불교를 펴기 위해 교육과 참선과 전법사회 활동 및 국제포교 이야기를 풀어놓고 깨달음에 관한 시인 법구경을 쉬운 우리말로 새긴 배경을 설명했다. 법현스님에 의하면 부처님은 45년 동안 깨닫는 법(dhamma)에 관한 말씀(pada,sutta,sasana)을 설하셨기에 법구경 하나로 온전한 가르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주민과 함께 하며 이웃종교인들과 친하더니 대한민국을 넘어 일본을 비롯한 지구촌에서 활동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했다. 강병원의원은 늘 저잣거리에서 대중과 함께하는 법현스님은 존경의 표상이라고 축하했다. 이연옥구의회의장은 늘 웃으며 은평구민과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 인사했다. 김종규 이사장은 멀리 종로구까지 와서 행사하는데 은평구의 대표자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이웃종교 문화계에서도 이리 오는 것 자체가 놀랍다며 강원룡목사, 법정스님, 김수환 추기경 등의 교류를 이야기 했다.

채수일목사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크리스찬아카데미 등의 행사와 워크샾에서 만난 법현스님은 구석구석 열린스님으로 열린선원 개원과 10주년에도 열린선원으로 참석해 축하하고, 크리스마스축하법회라는 세계유일법회에서 설교하기도 하고 14주년에 이렇게 함께하는 사이라서 열 일 제치고 참석한다 했다.

윤석산시인은 천도교대표인데 시인으로만 소개했다며 법구경은 부처님 깨달음의 시이니 법현스님의 법구경새김을 잘 새겨서 깨닫는 삶을 살자고 했다.

대은스님은 종단의 보배인 법현스님의 책을 많이 읽자고 격려하고, 보경스님은 등불이 있어야 밤길 갈 수 있듯이 부처님의 훌륭한 가르침도 법현스님처럼 쉽게 풀이해줘야 알 수 있으니 가장 좋은 불사라고 했다.

사이사이에 명상음악밴드 샴과 국악신동 이소원양, 풀피리연주협회장 성수현씨의 풀피리연주, 민족추협회이사장 장순향교수의 태국사찰 담먀야나에서 가져온 연꽃을 들고 추는 즉흥춤, 가수 지강훈, 박보윤, 야운의 흥겨운 노래, 성주암합창단의 노래 등 다양하고 흥겨운 연주가 출판기념회의분위기를 돋궜다.

<법현스님과 함께하는 법구경, 읽는 그대로 깨달음의 詩>는 재판 발행에 이어 곧 삼판 인쇄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박광언 한언출판사 대표는 보통 가정에서도 많이 읽히고 군부대와 교도소 등 특별한 곳에서 읽어 마음을 살피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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