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총무원 집행부 중심으로 화합

대구 경북 종무원 산하 주지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구 경북 종무원 산하 주지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구.경북 종무원(종무원장 법운)은 6월4일 오후 2시 종무원사에서 종무원 산하 주지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종무원장 법운스님을 비롯하여 종회의장 해석스님 중앙종회 의원 영범스님 감사위원장 법안스님 등 교구소속 대덕원로 스님 등 많은 분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국장 진일스님의 사회로 교구 종무 업무에 관한 현안과 작금의 총무원의 비상사태와 관련, 종무원이 취해야 할 대책을 논의하고 중앙선관위 월봉스님의 그릇된 행보를 성토하고 총무원장 보궐선거는 종단을 망치고 파국으로 몰아가는 작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대구.경북교구 주지연석 회의는 제26대 편백운 총무원장 집행부를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끝까지 사수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비대위 측 중앙선관위에서 보내온 우편물은 일체 받지 않고 반송처리하여 호명스님 등 어떤 인물이 총무원장으로 선출 되더라도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 경북 종무원 부원장 일도스님 자료제공>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