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무혐의 변함없어, 도광의장 보궐선거 앞두고 허위선전

태고종 현 집행부에 집요하게 편파 허위사실을 보도하고 있는 불교닷컴 조현성 기자는 또 허위보도를 일삼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총무원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반 총무원측의 편을 들어서 기사를 쓰고 있다.

도광의장을 비롯한 8명의 종회의원이 총무원장을 상대로 지난해 9월 검찰에 고소한 업무상배임 및 횡령은 지난 4월 4일자로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으로 처리됐다. 이에 도광의장을 비롯한 8명은 고검에 항고했으며, 고검은 통상적인 절차에 의해서 중앙지검에 항고사유에 대한 보강 지시를 내렸을 뿐이다. 이것은 검찰에서의 통상적인 절차이다. 무혐의를 뒤 짚기 위해서 재수사를 명한 것은 아니다. 도광 종회의장 등 8명이 무혐의 처분에 불복하여 항고했기 때문에 검찰의 통상적인 절차일 뿐이다.

총무원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종회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무혐의’가 번복된 것처럼 허위선전하면서 보궐선거를 강행하려는 음모이다. 현 총무원 집행부에 대해서 악성 기사를 쓰고 있는 조현성 기자가 또 허위과장 보도로써 종회의장 도광의 구미에 맞도록 영합하고 있다.

법장<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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