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라임휴 로즈마리에서

태고종 중앙전문강원 6기생들이 워크샵을 개최하고 ‘태고종의 미래와 역할’에 대해서 진지한 토의와 대안을 마련하는 모임을 가졌다.
태고종 중앙전문강원 6기생들이 워크샵을 개최하고 ‘태고종의 미래와 역할’에 대해서
진지한 토의와 대안을 마련하는 모임을 가졌다.

진일스님(중앙전문승가강원 6기 동문회장, 대구경북 종무원 총무국장)은 지난 3월 18일 공주군 반포면 라임휴 로즈마리에서 18명의 동기생들이 모여서 1박 2일 동안 ‘태고종의 미래와 역할’이란 주제로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종단과 종도를 위해서 역할을 하는 승가상을 정립하자고 결론지었다. 1년 두 차례 정기 모임을 갖고, 태고종이라는 종단관을 투철하게 갖고 사회와 대중을 위한 종단상을 세우자는 데에 공감하면서 이제 태고종도 변화가 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능동형 자세로 활동해 보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종단에 대해서 관망하거나 부정적인 냉소주의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으며, 보다 관심을 갖고 참여형 승가상을 정립하자고 했으며, 갇힌 불교에서 개방형 불교를 지향한다는 취지아래 국제불교 교류에도 적극성을 띠기로 했다.

백중 후에 열리는 대만 국제학술대회에도 모두 참가해서 국제불교 교류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진일스님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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