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범음대학 작법반(지도교수 해사스님) 학인 15명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제주에 거주하는 무아스님의 안내로 종단 사찰들을 참배하고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도 답사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난 2년간 작법공부를 같이 한 지도교수님과 도반들간의 뜻깊은 회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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