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정초기도 후 첫 종무회의

총무원은 정초기도 후 첫 종무회의를 오후 1시 개최하고, 총무원장스님은 “ 총무원에서 근무하는 종무직원들은 종단과 종도를 위해서 4년간 업무를 위임받아서 집행하는 종단의 공복이기 때문에, 종단을 위하고 종도들 위해서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각 부서별로 종무행정 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각 부서에서는 2019년도 추진할 업무를 보고하고 구체적인 점검에 들어갔으며, 연두백서와 기자회견에 대한 자평을 하고 교계내외서 지대한 관심을 갖고 태고종의 변화를 바라는 종도들이 많음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보다 더 구체적인 단계에서 연구 검토하기로 했다. 각 부장스님들은 종단내외의 동향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하고, 열린 마음으로 종도들의 의견과 여론을 청취, 종무행정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종도들에게 피로감을 주지 않는 행정을 펴기로 했다.

정초 기도를 마친 총무원장스님과 부장스님들이 정상 출근하여 종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합동취재반>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