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실록: 동계 올림픽 20년 스토리 증정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에게 평창실록을 증정하고 있다.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에게 평창실록을 증정하고 있다.
태고종조 보우원증국사 초상화 앞에서 기념촬영
태고종조 보우원증국사 초상화 앞에서 기념촬영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금강산관광이 재개되면 강원도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환담하고 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금강산관광이 재개되면 강원도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환담하고 있다.
금강산 유점사 복원에도 일조를 하겠다고 약속한 김진선 전 강원도 지사와 기념촬영
금강산 유점사 복원에도 일조를 하겠다고 약속한 김진선 전 강원도 지사와 기념촬영

 

김진선 전 강원 도지사가 2월 7일 오후 3시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을 예방하고 《평창실록: 동계올림픽 20년 스토리》를 증정했다. 김진선 전 지사는 2011년 올림픽이 유치된 직후부터 2014년 7월까지 초대 조직위원장을 맡아 올림픽대회 개최준비를 했다. 1974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가 강원도와 내무부 등에서 근무하고, 1998년 강원도지사에 첫 당선된 후 2010년까지 12년 간 3선 도지사로서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위 집행위원장, 공동유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사실상 동계올림픽 유치와 준비 주역역할을 해왔다. 김전지사는 652 쪽에 달하는 두툼한 책을 출간, 평창올림픽의 모든 것을 담았다. 1장 평창, 동계올림픽을 꿈꾸다 2장 두 번째 도전, 날개를 펴다 3장 세 번째 도전, 운명에 닿다 4장 평창 올림픽 대회준비, 또 다른 긴 여정 5장 특별히 시도한 일, 그리고 쟁점 시설들 6장 올림픽과 사람들로 엮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을 만한 값진 기록이다. 이 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seoji.nl.go.kr) 와 국가 자료공동목록시스템(http://www.nl.go.kr/kolisnet) 에서 이용할 수 있다.(cip 제어번호:2019000095).

김진선 전 지사는 현재 오대산 자락 토굴에서 완전 자유인으로 명상을 하면서 정신세계에 몰입 또 다른 세상을 만나며 살고 있다. 김전지사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과는 지사 재직시절이전 부터 오랜 인연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무탈하게 총무원장 직을 잘 수행하고 춘천에서 뵙자고 덕담을 했다.

 

법승<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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