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해원사 주지 원산스님은 9월 6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을 방문해 총무원장 인공스님에게 종단 발전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인공스님은 “종단발전을 위해 큰 원력을 세운 준 원산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고, 원산스님은“종단 발전과 종무 행정수행에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산스님은 제천 원각사 지암스님(전 총무원장)을 은사로, 법륜사 덕암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1982년 동방불교대학을 1기로 졸업하였다. 1991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1기로 수료한 후 2006년에 동방대학원대학교에 입학하여 올해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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