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불교사암연합회19.20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전임 회장 태우스님과 법기스님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밀양불교사암연합회19.20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전임 회장 태우스님과 법기스님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밀양불교사암연합회19.20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전임 회장 태우스님과 법기스님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제20대회장으로 취임한 표충사 주지 법기스님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20대회장으로 취임한 표충사 주지 법기스님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밀양불교사암연합회원스님들의 기념촬영
밀양불교사암연합회원스님들의 기념촬영

밀양불교사암연합회는 1월 11일 오후 6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제19.20대 회장 이.취임 법회를 개최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의 축사와 조계종 전 총무원장 서의현 스님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전임회장 태우스님(태고종 원로의원)은 “그동안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회원스님들께서 얼마만큼 만족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 새로 취임하는 회장스님은 표충사 주지로서 젊고 활기찬 역량을 발휘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후임 회장님을 잘 협력하여 밀양불교를 발전시키자고 했다. 회장으로 취임하는 표충사 주지 법기스님은“ 전임 회장이신 태우 큰스님께서 원만하게 소임을 잘 끝내주셨고, 밀양불교발전과 사암친목과 화합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셨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부족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해서 밀양불교발전과 밀양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취임인사를 하면서 “밀양지역에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사찰이 많지만, 표충사는 호국도량으로서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춘추향사를 제향하는 호국사찰이므로 사암연합회원 스님들께서는 종파를 초월하여 표충사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법기스님은 “표충사가 밀양불교사암연합회의의 중심도량이 될 수 있도록 해서 호국성지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욕에 찬 취임사를 했다.   

<표충사 도감. 진불암 감원 원산스님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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