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 종무위원에 임명된 진일스님(대구.경북)과 경운스님(제주).
총무원 종무위원에 임명된 진일스님(대구.경북)과 경운스님(제주).
대구 경북 종무원 총무국장 진일스님이 총무원 종무위원에 임명된 뒤 총무원장스님과 기념촬영.
대구 경북 종무원 총무국장 진일스님이 총무원 종무위원에 임명된 뒤 총무원장스님과 기념촬영.
제주교구 종무원 경운 스님이 총무원 종무위원에 임명된 뒤, 총무원장스님과 포즈를 취하다.
제주교구 종무원 경운 스님이 총무원 종무위원에 임명된 뒤, 총무원장스님과 포즈를 취하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12월 28일 종무식을 마치고 총무원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종무원 총무국장 진일스님과 제주교구 종무원 경운스님을 총무원 종무위원에 임명하고, 매주 열리는 종무회의에 참석하여 종단 종무전반에 대한 논의와 결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지방교구 종무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종무협의를 위하여 각 교구별로 1명씩 종무위원으로 추천받아서 종무행정 수행에 참여해서 공유하도록 한다는 방침에 따라서 두 스님을 임명하고 총무원 정례 종무회의에 참여하도록 했다. 총무원장스님의 열린 행정, 함께 하는 종단이란 정책에 따라서 각 시도교구에서 한 명씩 추천 받아서 종무위원에 위촉하여 종단사를 함께 논의하고 애종심을 갖고 부종수교의 사명을 다 하자는 취지에서다.

종무위원 진일스님은 1997년 남파스님을 은사로 득도. 수계했다. 2010년 불이성 법륜사 금강계단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2010년부터 승려연수교육에 꾸준히 참석했으며, 중앙전문강원대교과를 졸업했다. 경북봉화 출신인 진일스님은 경북대 철학과 졸업,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불교학과 석사 졸업하고,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정토선원을 창건 주지로 있으면서 대구경북종무원 지방종회의원을 역임하고 총무국장 소임을 보고 있다.

종무위원 경운스님은 1992년 선암사에서 화산스님을 은사로 수계.득도했으며 1993년 송림사주지로 취임한 이후, 제주교구 종무원에서 국장소임을 거쳤으며 보현사, 광명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는 화천사 주지로 재직 중이다. 제주 교구 행정부원장을 역임했다.

법승<홍보국장>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