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순국 선열의 날" 기려 30여명 문수원 신도들 참석.

추모 법회가 봉행된 서대문 독립공원 내 현충사 전경
추모 법회가 봉행된 서대문 독립공원 내 현충사 전경
애국지사 위패
애국지사 위패
추모 법회에 참석한 문수원 불자들.
추모 법회에 참석한 문수원 불자들.
애국지사 영령들께 헌주하는 문수원 권회명 원장.
애국지사 영령들께 헌주하는 문수원 권회명 원장.
애국지사 영령들께 헌주하는 문수원 권회명 원장과 해동성 보살.
애국지사 영령들께 헌주하는 문수원 권회명 원장과 해동성 보살.
애국지사 영령들께 헌주하는 안중근 의사 홍보대사 주광성
애국지사 영령들께 헌주하는 안중근 의사 홍보대사 주광성
추모사를 낭독하는 백암 거사.
추모사를 낭독하는 백암 거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해동성 보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해동성 보살

제79회 순국 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2018년(불기2562년) 11월17일 오전10시 서대문 독립공원 현충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애국지사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추모법회가 법안스님과 삼각산 문수원(원장 권회명) 신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연하고 엄숙하게 봉행되었다.

이 번 추모 법회는 문수원 창건주인故 법왕궁(박현재) 보살이 1994년부터 시작한 유지를 받들어 해동성 보살과 문수원 불자들이 그 맥을 이어 밤새 제물을 장만하고 운반하여 법안스님 집전으로 한 시간여 정성으로 치루어 졌다.

법회는 천수경 독송과 극락왕생 발원 정근, 문수원 권회명 원장의 헌주 순으로 치루어 졌으며 모두 국가의 올바른 발전과 선각, 순국 애국지사들의 평안한 숙면을 기원했다.

해동성 보살은 “진정한 애국이란?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하루를 살고 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 바친 선각의 순국선열지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후세에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일깨워 주는 것, 이 또한 진정한 애국인 것이다.”라며 어머니 벙왕궁 보살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순국선열을 위한 추모법회를 성심을 다해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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