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운 총무원장스님 WFB고문으로 내정
원응동방불교대 총장은 WBU집행이사로

WFB 제29차 일본대회 제 1차 본회의가 나리타 마로드 국제 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11개 분과회의 후, WFB 제29차 일본대회 제 2차 본회의가 나리타 마로드 국제 호텔에서 속개되어 보고를 듣는 의장단.
히비노(일본대표) 인권위원장이 본회의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이 원응, 도진스님과 본회의에 참가하고 있다.
전일본불교회 부회장 겸 대회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고바야시 스님과 선물교환.
노르웨이 불교협회장과 선물교환
무투구마라 스리랑카 대표로부터 말라라세케라 WFB 창립회장의 전기를 증정받고 있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과 원응 동방불교대 총장.

제29차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제 20차 세계불교청년우의회(WFBY), 제 11차 세계불교대학(WBU) 일본대회가 7일 개막식에 이어 8일에는 1,2차 본회의와 11개 상임분과회의가 하루 종일 열려 전 세계 68개국 200여 지부별로 지난 2년간의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2년간의 계획을 발표하고 ‘자비의 실천’이란 주제아래 향후 불교가 어떻게 사회에 대처하여 전법포교활동을 할 것인가를 논의했다. 한국불교태고종 대표로 참가한 편백운 총무원장 스님(WFB 고문 내정), 원응 동방불교대 총장(WBU, 세계불교대학 집행 이사)과 도진, 법도스님은 시종일관 회의에 참가하여 활동했다.

WFB 사무총장 팔롭타이아리씨는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을 태국본부에 법사로 초청, 설법을 요청했다. 이에 총무원장스님은 적절한 기회에 WFB본부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으며, WFBY 청년회에도 가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WFB 제29차 본회는 8일 도쿄선언을 채택하고, 9일 요코하마 대본산 총지사에서 오전 9시 ‘세계평화 기원법요식’을 봉행하고 ‘자비의 실천’을 주제로 시포지엄을 갖고, 오후 4시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차기 30차 대회는 3개국에서 유치경쟁을 벌였으며, 차기 집행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차기대회는 태국에서 열릴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나리타=원응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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