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약천사 주지 도연스님(사진)은 4월 29일 이태희 법무부 교정본부장 주재로 열린 교정위원 간담회에서 법무부장관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도연스님은 수용자 교화활동,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모범적인 교정위원으로 추천되어 이날 수상하게 됐다. 도연스님은 “수용자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교정교화에 미력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정위원 간담회는 안동주 대전지방교정청장, 만청 대전지방교정청 연합회장, 이창규 홍성교도소 교정협의회장 등 교정위원 및 교정 참여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수용자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봉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태희 교정본부장은 “참석한 교정위원들의 노력으로 사회를 비추는 등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